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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3주 연속 상승, 40% 육박

by richreport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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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5%로 지난주에 비해 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57.2%로 0.5%p 하락했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최근 윤 대통령이 기업 출산 장려금 세제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등 민생 중심의 키워드를 일관되게 지속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등 외교 활동도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3.7%p), 대구·경북(1.8%p), 서울(1.1%p)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4.6%p)에서는 하락했습니다. 연령대 별로 보면 60대(3.3%p), 50대(3.2%p)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70대 이상(7.2%p)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념 성향 별로 진보층(3.8%p)에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9%였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은 경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며, 대통령실은 이번 지지율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국민의 이익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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