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 후 관리 방법
계류유산은 착상은 안정적으로 이루어 졌지만 그이후 자궁
내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거나 태아가 성장을
멈추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계류유산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늦게 알게되어 더큰 상처가 될수 있구
자궁에 잔류하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산부의
자궁상태에도 좋지 못합니다.
임신을 확인했음에도 입덧이 없어지거나 몸의 변화를
감지하셨다면 반드시 의심을 해보고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계류유산이란, 임신이되고 초음파에서 아기집도 보이나 발달과정에서태아가 보이지 않는경우
20주정도까지의 임신초기에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내에 잔류하는경우
아기집만 보이고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아기집이 16mm 이상임에도 태아가 보이지 않는경우
이전 검사에서 심장박동이 보이던 태아가 심장박동이 사라진경우
태아의 크기가 4-5mm 이상인데도 심장박동이 없는 경우를 가리킨다.
계류유산의 원인?? 태아의 태생적 염색체 이상. 임신 3개월 이내 유산의 50%를 차지한다.
태아의 구조적기형이. 당뇨 감상선 저하증같은 모체의 질환 황체호르몬이상과 같은 내분비 이상.
자궁의 기형 때문에 계류유산이 나타날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임신증상과 동일할수있다. 입덧이나 유방통 등의 증상이 계속되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하기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들께 너무큰 슬픔이고 아픔이지만
성공적인 재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의 기능을 회복하는 과정을 가져야 합니다.
생활관리 그리고 자궁내막 회복 치료가 병행되어야 할것입니다.
계류유산을 겪은 산모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야 하며,
일상생활복귀전에 반드시 체력을 올리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차후에 관절통증 생리불순등과 함께
재임신을 한다하여도 다시 유산을 걱정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계류유산 직후 각종 영양소가 결핍되기 쉽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미역구, 견과류, 달걀노른자와 같은
고단백,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을 권합니다.
무엇보다 심리적 불안감을 많이 느낄수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도 많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사실 뚜렷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개인의 노력이
가장 현명한 계류유산 개선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미역의 경우 자궁수축과 어혈제거에 효고적인
음식이기에 충분히 섭취해주시면 좋을것입니다.
검은콩 은 자궁내 물질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검은콩 역시 섭취하면 좋을 것입니다.
기초체온도 중요한데요~ 체온이 내려갈수록 면역력에 저하가
올수 있습니다.
재발을 방지 하기 위해 체온을 항상 유지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고령 산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계류유산은 35세 이상
고령산모일 경우 더욱더 조심하고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류유산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산모는
상당한 육체적 정신적인 충격을 받습니다.
반복적인 유산을 피하기위해 몸조리에 특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의 보강을 주는 음식과 노력을 통해
다음 태아에게 적절한 자궁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에 따라 한약이나 산부인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유산후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조리를 소홀히 하면 유산 후유증이 생기게 됩니다.
생리통
생리불순,무월경
불임
습관성 유산
산후풍
유산시 소파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자궁의 손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산후 좋은 음식 유산후 몸관리는
자궁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유산에 좋은 음식을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미역국과, 검은콩,계란 노른자 는 당연히 조리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외 두번째로는 감귤류가 있습니다.
귤은 항산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유산이후 발생할수 있는 합병증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부추는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식입니다.
아랫배가 찬경우 많은 도움이 되기때문에 부추역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이런 음식으로 조리를 해주시고 몸상태가 좋아지시면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여
체력 향상에 힘써주시는것도 중요합니다.
다시 아픔을 격지 않도록 충분히 노력하고 체력관리에 힘쓰신다면
건강한 태아를 가질수 있을것입니다.